토큰화, 벡터화, 임베딩 무슨 차이일까? - NLP와 LLM 텍스트 데이터 기초 용어 이해하기

컴퓨터는 어떻게 인간의 글을 이해할까? 토큰화부터 임베딩까지의 기초 원리

📌 한 줄 요약: 컴퓨터가 텍스트 데이터를 이해하도록 처리하는 자연어 처리의 기초 단계인 토큰화, 벡터화, 임베딩의 정의와 차이점을 명확히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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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벡터화, 임베딩 무슨 차이일까? - NLP와 LLM 텍스트 데이터 기초 용어 이해하기
이 글은 위 영상의 내용을 정리·재구성한 것이다. 원문의 맥락과 뉘앙스는 영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생성형 AI나 대형 언어 모델(LLM)에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지지만, 기계는 인간의 언어를 직접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가 입력한 모든 텍스트는 내부적으로 철저한 숫자 변환 과정을 거쳐 연산된다. 이 글에서는 텍스트가 컴퓨터에 닿기까지 거치는 핵심 단계인 토큰화, 벡터화, 임베딩의 개념을 차근차근 짚어본다.


💡 주요 내용 및 핵심 인사이트

1. 텍스트 데이터를 숫자로 변환해야 하는 이유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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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내부 연산 장치는 오직 숫자만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의 언어인 텍스트는 반드시 수치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생성형 AI나 대형 언어 모델(LLM)에 질문을 입력할 때도 표면적으로는 문장처럼 보이지만, 시스템 내부에서는 이 데이터가 즉시 숫자로 치환되어 처리된다. 이 변환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복잡한 인공지능 모델도 텍스트의 의미를 전혀 파악할 수 없다.

2. 토큰화(Tokenization)의 개념과 단위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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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문장을 처리하기 위한 첫걸음은 텍스트를 잘게 쪼개는 토큰화 과정이다. 토큰화는 주어진 텍스트를 분석 목적에 맞게 의미를 가진 최소 단위인 '토큰'으로 분해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때 텍스트를 나누는 단위는 띄어쓰기, 단어, 형태소, 서브워드 등 다양하며, 기계가 처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어는 교착어 특성상 조사와 어미가 발달해 있으므로, 단순 띄어쓰기보다는 형태소 분석기나 서브워드 토크나이저를 활용하는 것이 단어의 원래 의미를 살리는 데 훨씬 유리하다.

3. 벡터화(Vectorization)와 단어 가방(BoW), TF-IDF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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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단위로 쪼개진 토큰들은 기계가 연산할 수 있도록 숫자 벡터로 표현되어야 하는데, 이를 벡터화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방식인 백오브 워드(BoW)는 단어의 단순 등장 여부나 빈도를 표현하며, TF-IDF는 문서 내에서 해당 단어가 가지는 상대적 중요도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다만 이러한 전통적인 벡터화 방식을 거친 데이터는 대부분 0인 값이 많은 희소 벡터(Sparse Vector)의 형태를 띠게 된다.

4. 임베딩(Embedding)과 고차원 공간에서의 의미 투영 ⏱️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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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빈도 계산을 넘어 단어와 문장의 문맥적 의미까지 담아내기 위해 고안된 것이 바로 임베딩이다. 임베딩은 다차원 공간에 텍스트를 빽빽한 숫자로 채워진 밀집 벡터(Dense Vector)로 구축하여 텍스트의 잠재적 의미를 공간에 투영한다. 0이 많은 희소 벡터와 달리 밀집 벡터는 단어 간의 미묘한 관계를 담아낼 수 있다. 텐서플로우 임베딩 프로젝터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 이 고차원 공간을 시각화할 수 있으며, 공간상에서 단어 간의 거리와 각도를 측정해 실제 의미적 유사도를 파악할 수 있다.

5. 유사도 계산: 코사인 유사도와 유클리드 거리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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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 공간에 투영된 단어와 문장들이 서로 얼마나 비슷한지 측정하기 위해서는 수학적 거리 계산 방식이 필요하다. 이때 물리적인 직선 거리를 뜻하는 유클리드 거리와, 벡터 간의 각도를 기준으로 방향의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 코사인 유사도를 사용한다. 특히 코사인 유사도는 문서의 길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방향성이 같은지를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트랜스포머 및 GPT 같은 현대 언어 모델에서 단어 간 거리 및 유사도를 계산할 때 주력으로 활용된다.

6. 실습을 통한 도서 제목 임베딩 및 벡터 DB 활용 ⏱️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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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을 넘어 실제 데이터에 적용하기 위해 OpenAI의 API(text-embedding-3-small 모델 등)를 활용해 실제 도서 제목 데이터를 밀집 벡터로 변환하는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고차원 임베딩 결과는 PCA 같은 차원 축소 기법을 거쳐 2차원이나 3차원으로 시각화되며, 이를 통해 실제로 의미가 유사한 도서들이 가까이에 배치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번 API 호출 비용을 지불하고 임베딩을 반복하는 대신, 한 번 생성된 결과는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 DB)에 안전하게 저장하여 유사도 검색이나 RAG(검색증강생성) 시스템 구축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임베딩과 벡터 데이터베이스의 개념은 단순히 AI 모델의 내부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다루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핵심 뼈대가 된다. 텍스트가 숫자로 바뀌고 다시 고차원의 의미 공간으로 확장되는 이 일련의 과정을 정확히 파악하면, 향후 검색 시스템이나 지식 기반 AI 서비스를 설계할 때 데이터가 흐르는 방식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용어 정리 및 설명

  • 토큰화 (Tokenization): 텍스트를 기계가 처리할 수 있는 최소 의미 단위(단어, 형태소, 서브워드 등)로 쪼개는 과정.
  • 벡터화 (Vectorization): 토큰화된 텍스트를 컴퓨터가 연산할 수 있도록 숫자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
  • 임베딩 (Embedding): 텍스트의 문맥적 의미와 관계를 다차원 공간에 밀집 벡터 형태로 매핑하여 단어 간 유사도를 계산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
  • TF-IDF: 단어 빈도(TF)와 역문서 빈도(IDF)를 곱한 값으로, 특정 문서에서 해당 단어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 가중치를 부여하는 기법.
  • 코사인 유사도 (Cosine Similarity): 두 벡터 간의 각도를 이용하여 텍스트의 방향성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측정함으로써 의미적 유사도를 구하는 방식.
  • 벡터 데이터베이스 (Vector DB): 임베딩을 통해 생성된 고차원 벡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유사도 검색을 수행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 가슴에 남는 핵심 문장

"단순 빈도를 넘어서 텍스트의 잠재적인 의미를 벡터 공간에 투영해 준다."